SBJ DNX는 신한은행 해외법인이 현지에서 설립하는 최초의 자회사로 SBJ은행이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신한은행의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SBJ DNX는 SBJ은행이 지난 10년간 뱅킹 시스템 ‘Aither(아이테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ICT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및 ICT 관련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BJ은행은 일본 내 유일의 현지법인 은행으로 ‘Digital Company’ 전략을 통해 일본 최대 SNS 플랫폼인 LINE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한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BJ은행은 일본 금융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디지털·ICT 관련 비즈니스에 도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SBJ DNX 설립을 통해 일본 금융 시장에서 신한은행과 SBJ은행의 디지털·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진옥동 신한은행장 "코로나로 금융업 기준 바뀔 것…선넘는 과감한 도전 필요"
- 보이스피싱 꼼짝마…신한은행, ‘Anti-피싱 플랫폼’ 시행
- 신한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한 청소년 행복 봉사활동 이벤트 진행
- 적금+채권형펀드로 자산관리…신한은행, '목돈마련 서비스' 개편
- 신한은행, 2020 신한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적금 최대 연 2.8% 금리 제공
- 신한은행, 4월초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1조원 규모 대출 신상품 출시
- 신한은행, 콜센터 재택근무 시행…사무실 파티션 높이도 올려
- 신한은행, 코로나19 ‘해외 신속 지원팀’ 운영… 20개국 162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 기업·신한은행, 산업부와 5000억원 규모 기술혁신 전문펀드 조성
- 신한은행, 금융위 뽑은 코로나19 대출 모범사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