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4월 1~3일 사흘간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을 비롯,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 정책금융기관장, 금융협회장 등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영업점 등을 현장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은성수 위원장의 경우 기업은행 남대문시장지점, 우리은행 남대문시장지점, 농협은행 동대문지점을 잇따라 방문하고 현장에서 원활하게 집행이 되고 있는 지 확인했다.
이번 현장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어려움과 자금지원 과정상 불편함을 알아보고 필요한 경우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특히 이번 금융지원 관련 금융회사 및 직원에 대한 면책과 금감원 검사 제외를 다시 한번 명확화 하기로 했다.
금융위 측은 "실제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 일선 영업점의 준비 및 집행상황과 그 과정에서의 애로요인도 살펴보겠다"며 "아울러 채권시장안정펀드·증권시장안정펀드, P-CBO, 회사채· CP차환발행 지원 등 금융안정방안 시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현장의견을 수렴해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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