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6일 서울 명동점과 강남점 시내면세점을 한시적으로 휴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월 1회 휴점을 계속 실시하며, 다음 휴점일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그간 영업시간 단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모든 시내점 영업시간을 11시간30분(오전 9시~오후 8시30분)에서 7시간(오전 11시~오후 6시)으로 단축 운영하고 있다.
휴점과 별도로 매장 전체 방역 작업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고객과 임직원 안전을 우선해 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