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3월부터 영업시간을 7시간으로 단축한다. 지난 4일 일일 9시간 단축 조치에 이어 두 번째다.
28일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시내면세점 3개 점포(명동점, 강남점, 부산점) 영업시간을 오전 11시~오후 6시(7시간)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인 지난 4일 영업시간을 일일 9시간으로 단축한 바 있다. 당초 오전 9시~오후 8시30분(11시간30분)인 시내면세점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9시간)으로 변경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영업시간을 단축을 결정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근무 형태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