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10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새 예대율 규제와 오픈뱅킹 고객 이탈 우려 등으로 수신금리 인하를 미뤘던 은행들이 넉달만에 잇따라 금리를 내리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 단위기간금리연동형'(1~6개월) 상품 금리를 연 0.70~1.10%에서 0.60~1.00%로, 'KB국민UP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1.35~1.50%에서 연 1.10~1.30%로 내렸다.
IBK기업은행도 지난 24일부터 'IBK플러스저축예금' 금리를 금액에 따라 0.10∼0.90%에서 0.10~0.70%로 인하했다. 'IBK플러스기업자유예금' 금리도 0.1~0.6%에서 0.1~0.5%로 낮췄다.
신한은행도 다음달 21일부터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통장'과 '신한 주거래 S20통장' 금리를 최고 1.50%에서 1.25%로 변경한다. 저축예금(5000만원 이상 가입시) 금리도 0.20%에서 0.10%로 낮춘다.
관련기사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거치식 예금금리는 최고 0.25%포인트, 적립식 예금금리는 최고 0.3% 포인트 내린 바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 주요 은행 중 첫 인하였다.
은행들은 통상 한은 기준금리 인하 이후 1~2주 시차를 두고 수신금리에 반영해 왔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넉 달만에 인하가 이뤄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새 예대율 규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예수금 확보가 필요했고, 오픈뱅킹 가동으로 고객 이탈을 감안해 금리 인하를 늦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선제적으로 수신금리를 인하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1차 이전서 2차 재배치까지…금융위 세종행으로 이어진 지방이전 바람 [금융권 지방이전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131556010336205e6e69892f21123588253.jpg&nmt=18)
![금융위 세종행, 행정 효율 기대·현장 소통 우려 '교차'…이전 효과 검증 관건 [금융권 지방이전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81724560520605e6e69892f2112162112.jpg&nmt=18)
![새도약기금 11.7조 매입에도 대부업권 난항…채무조정 실효성 도마 [2026 국감-캠코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1519454307702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DQN] 정진완號 우리은행, 예금금리↑·은행채 발행↑···3Q NIM 관건은 ‘조달비용’ [은행권 NIM 사수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1417420900472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DQN] 이호성號 하나은행, 가계 금리↑·中企 금리↓···조달비용 상승에 NIM 방어 ‘부담’ [은행권 NIM 사수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1323203804895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