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관계에 따르면 금일(25일)부터 DGB대구은행 계명대 동산병원점과 경북대병원지점이 임시 폐쇄에 들어간다.
DGB대구은행은 두 영업점의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소속 전 직원들을 14일간 자가격리 조처했다.
또한 두 영업점 모두 3월 10일까지 임시 폐쇄에 들어가면서 해당 업무처리는 인근 영업점에서 대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북대병원지점은 달서구 삼덕동2가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업무는 인근 삼덕동 지점에서 담당하게 된다.
또한 DGB대구은행은 확진자 동선에 따라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른 방역활동으로 지점 2곳을 임시 폐쇄했다.
두 영업점 근무 직원 모두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없고, 신종 코로나 증상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 확인 지점 방역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와 폐쇄 등에 신속히 대처해 고객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대구은행 가톨릭대학병원출장소는 해당지점 경비원이 신종 코로나 1차 양성판정을 받아 지난 23일부터 임시 폐쇄에 들어간 바 있다.
DGB대구은행은 해당 점포를 선제적으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소속 전직원들은 14일간 자가격리가 조처됐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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