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에 따르면 대구 소재 영업점 달성군·두류·성당·칠성동 등 총 4곳이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
달성군지부는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19일부터 폐쇄에 들어갔으며, 두류지점과 성당지점은 일부 직원이 달성군지부 직원과 접촉해 20일부터 폐쇄에 들어갔다. 칠성동지점은 청원경찰의 부친이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부터 폐쇄했다.
자가 격리 인원은 확진자 밀접 접촉 등 감염 우려 직원과 가족들을 포함해 총 63명이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대구 관내 전영업점과 경북 남부지역 영업점에 긴급방역 소독을 추가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 건강 보호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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