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 용산 LS타워에 입점한 하나은행 LS용산타워지점과 SC제일은행 용산지점도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
하나은행 LS용산타워지점의 대체업무는 용산역지점에서 담당하며, SC제일은행 용산지점의 대체업무는 이촌동지점이 담당하게 된다.
금일(25일)부터 임시 폐쇄에 들어가며, 종료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본점이 폐쇄에 들어갈 경우에 대비해 핵심 인력들을 분산시키고, 대체 업무 공간을 미리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LS타워 16층에서 근무하는 LS그룹 계열사 근무자가 지난 24일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저녁부터 폐쇄에 들어갔다. 최종 확진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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