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임기 2년의 2인 사외이사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 사추위는 지난해 12월부터 5년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유석렬·박재하 사외이사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착수해 왔다.
오규택 후보는 1959년생으로 공인회계사이자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다. 모아저축은행, 키움증권 등에서 사외이사로 재임했으며 공적자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 및 재무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사추위의 추천 후보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여성 사외이사 2명이 재임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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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이사회가 전문성, 직업, 성별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사추위의 결정이 이사회의 다양성을 한층 더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이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사추위는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4인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및 중임 사외이사 후보 총 6인은 오는 3월 개최되는 K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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