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가 5개 전용면적만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길전리 1177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869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이며,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1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3.57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5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60A㎡로 7가구 모집에 25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A㎡ 3.55 대 1, 84T㎡ 3.50 대 1, 74A㎡ 1.45 대 1, 60B㎡ 1,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6개 전용면적은 1순위 청약 미달해 총 65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84B㎡로 87가구 일반 모집에 67건만 청약 접수, 24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60C㎡ 16가구, 74㎡ 10가구, 74B㎡ 10가구, 77.7980㎡ 3가구, 77,8980㎡ 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600만~7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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