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가 가수 크러시와 신상품 '디지털 러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DIGITAL LOVER' 모델로 가수 크러쉬를 선정하고 '디지털 러버' 고객들을 위한 공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외로움’이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세상 속에서 나홀로,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외로움을 새롭게 정의했다. 외로움을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하는 대신, 디지털 네이티브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고 내면을 채우는 기회로 규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 방식도 대상 고객들의 특성에 최적화했다. 현대카드는 DIGITAL LOVER들이 자기만의 세상으로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가 음악이라고 판단, 광고나 영상보다도 음악 콘텐츠를 캠페인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크러쉬가 직접 작곡, 작사한 '디지털 러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페이스북,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이 노래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5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는 음악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우주선 세트 일부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음반 매장인 ‘VINYL & PLASTIC’으로 옮겨와, 방문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도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한정판 바이닐(LP)을 발매하는 것을 비롯해, DIGITAL LOVER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는 급성장 중인 디지털 시장의 핵심 고객인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카드다. 현대카드는 대상 고객들이 선호하는 핵심 서비스를 기본 혜택으로 담은 것을 비롯해, 고객이 상품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3F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했다.
플레이트는 우주를 여행하는 오래된 우주선 속에서 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여행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트는 자기결정권을 중시하는 <현대카드 DIGITAL LOVER> 회원들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부식된 우주선 표면(Jean Crush)’, ‘우주선 속 오래된 로봇(Rusty Robot)’, ‘행성의 폭발(Star Bomb)’, ‘우주선 카드 키(Foggy Planet)’ 컨셉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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