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역사상 33년 만에 최초로 취소 결정이 진행된 것이다.
V60 씽큐와 G9 등 스마트폰 신모델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던 LG전자는 MWC의 결정이 있기 전에 항공, 호텔 등 막대한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불참을 선언했다.
삼성전자와 이통3사 등 국내 기업들 역시 필요한 최소 인원만을 보낸다는 방침을 전한 바 있다.
올해 10만명 정도의 방문객, 관람객을 예상했던 MWC와 주요 참여, 투자 기업인 화웨이는 MWC 2020의 취소로 인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2020년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모델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했던 모든 전자, 통신, IT 업체가 새로운 마케팅 현장을 찾거나 판매 예정 국가 미팅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리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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