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8일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1일(화)까지 전국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연두업무보고회 및 일선 현장 직원들과 ‘사랑방 정담회’를 갖는다.
건보공단은 연초 일상적으로 이루어졌던 연두업무보고의 관행적 틀을 깨고, 현장 직원과의 토크쇼를 시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공단 직원들은 국민 최접점인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 하며, 제도 운영과 관련한 국민의 니즈를 생생하게 파악해 축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보공단은 올해로 단일보험자로 출범한지 20주년을 맞이한다. 공단은 이에 “현장이 기본이 되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직진단 및 BPR/ISP 결과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직의 전문화·고도화 및 분권화·자율화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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