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ENG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06억~1092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매출은 1조6770억~1조7301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는 수주잔고가 확대돼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삼성ENG 누적 수주 규모는 5조2000억원 수준으로 연초 목표인 6조6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가량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는 알제리 HMD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사라왁(10억달러), 우즈베키스탄 비료(4억~8억달러), 아제르바이잔 Socar(10억달러), 미국 PTTGC(11억달러), 롯데케미칼 타이탄 NCC(10억달러), 이집트 EPPC(7억~8억달러) 등에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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