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16조7309억원, 영업이익 8400억원, 당기순익 5353억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당기순익이 전년보다 44.1% 개선됐다”며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동비율은 전년 대비 10.9%포인트 개선된 194.4%, 부채비율은 117.7%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목표는 영업이익 1조원, 24조1000억원의 신규 수주다. 신규 수주의 경우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가스·복합화력·해양항만·송변전 등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시장·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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