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빌리브 클라쎄(대구)’는 전 평형 청약 마감했다. 대구시 달서구 본동 747번지 외 8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35가구를 공급한다. 3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8.20 대 1을 기록했다. 202가구 일반 모집에 1657건이 청약 접수됐다.
수주 또한 이뤄졌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7월 대구에서 주상복합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 482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 시공권을 확보한 것.
대구 지역 외에도 광주에서도 윤명규 대표는 분양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달 7일 청약을 진행한 ‘빌리브 트레비체’는 평균 경쟁률 5.17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117가구 일반 모집에 605건이 청약 접수됐다.
서울에서도 이달에 분양을 준비 중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분양을 앞둔 것.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짓는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자곡동은 교통, 학군, 생활여건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수서역세권 개발, 과천~위례선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강남에서 처음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라는 새롭고 트렌디한 컨셉으로 선보이는 만큼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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