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빌리브 클라쎄(대구)’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대구시 달서구 본동 747번지 외 8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3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신정산업이며, 시공사는 신세계건설이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3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8.20 대 1을 기록했다. 202가구 일반 모집에 1657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68가구 모집에 657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9.6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 6.73 대 1, 165㎡ 5.0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5억5915만~21억14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일부 전용면적만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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