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P2P금융 넥펀이 무인증 결제비밀번호 시스템에 이어 ‘자동투자’ 기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넥펀에 따르면 자동투자 기능은 금액, 상품, 투자 기간 등의 조건을 미리 설정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상품이 오픈될 때 자동으로 투자되는 방식이다. 투자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넥펀의 플랫폼 특성을 반영했다. 조건 설정은 마이페이지 내 자동투자 옵션에서 할 수 있다.
자동투자는 투자 모집 30분 이전 설정 완료 건에 한해 진행되며, 상품 오픈 30분 전부터 부여받은 순서에 기반해 자동으로 투자가 진행된다. 넥펀 관계자는 “기존 투자자들의 요청에 기반한 ‘자동투자’ 기능은 무인증 시스템과 함께 넥펀이 P2P금융 업계 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하나의 지표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넥펀은 자동투자 오픈 기념으로 자동투자 설정 시, 아무런 조건 없이 투자 금액의 2%를 리워드로 무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리워드는 27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넥펀 이원근 대표는 “무인증 결제비밀번호부터 자동투자 시스템까지, 넥펀은 투자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적인 측면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다양한 발전과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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