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2019년식 재규어 E페이스 1191대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6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지난 9월 전원분배장치 결함으로 회로단락에 따른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닛산 큐브 4976대는 부품 수급이 완료돼 16일부터 무상교체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알페온(2010~2011년식) 1만6672대에서는 전자식진공펌프 배선 결함으로 화재 가능성이 있어 지난 13일부터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다임러트럭 2·3세대 스프린터와 만트럭 리온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는 각각 최고속도제한 장치와 가스압력조절기 문제가 발견돼 리콜조치된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한 '911 카레라' 397대에서는 비상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로 리콜된다. 해당 차량은 미판매분으로 조치 후 판매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BMW 모터사이클 K1600에서는 부품 결함으로 변속기 파손 가능성이 있어 오는 27일부터 부품 교체가 진행된다.
자세한 리콜대상 여부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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