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가입 인원이 83만 명을 돌파했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조속한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의 농업인 대상 상품이다. 연 보험료는 상품 유형별로 5만18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이며, 정부에서 보험료의 50%(영세농업인은 70% 지원)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전후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인기 요인은 전년도부터 선보인 산재형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업인안전보험 산재형(1형,2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했으며, 가입 비중은 16.9%에 달한다. 1년에 4,500원으로 교통재해사망시 보험금 1,000만원을 보장하는 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은 1만 1000여 명이 넘게 가입하며 전체 특약 가입인원 중 약 18.4%를 차지했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농업인안전보험은 국내 유일의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NH농협생명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상품으로 농업인을 위한 보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며,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경자년 새로운 한해의 필수 준비물로 농업인안전보험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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