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벌인 대규모 판촉 할인을 12월에도 이어간다.
현대차는 구형 그랜저 10%·쏘나타 최대 7% 등 할인을 내건 12월 판매조건을 3일 공개했다.
차종 할인액은 엑센트 7~10%, 벨로스터(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할인, 그랜저IG 10%, 그랜저IG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다. 벨로스터·아반떼·쏘나타·그랜저IG(HEV포함) 등은 1~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은 배정된 차량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상용차에 대한 혜택이 빠진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지난달 혜택과 같다.
조기출고 특별할인도 유지된다. 단 지난달(50만원)에 비해 할인액이 줄었다. 이달 13일까지 출고를 완료하면 30만원을 깎아주고, 16일부터 24일 안으로 출고하면 15만원이 할인된다. 대상 차종은 엑센트, 아반떼, 벨로스타, i30, 쏘나타, 그랜저IG(HEV포함), 코나(OS), 투싼, 싼타페, 제네시스 G80 등이다.
7년 이상된 노후차를 신차로 바꾸면 30만원 할인해주는 '개소세 인하 노후차' 보상조건도 체크해 두는 게 좋다. 내년 정부 정책 변경으로 조건이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높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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