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8일부터 케이팝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글로벌 고객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서울'을 진행한다고 27일 알렸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등 기아차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 90여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29일 케이팝 문화를 체험 콘텐츠에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미소 원장에게 스타들의 메이크업 방법을 배우고, 안무가 엄민아·블랙핑크 백업댄서의 댄스 클래스, 롯데월드타워 관광 등을 하게 된다.
이후 블랙핑크 팬미팅이 예정됐다. 기아차는 압구정 비트360에서 블랙핑크 사인회와 소형SUV 셀토스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30일에는 경복궁 등 씨티 투어에 이어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19 이매진 바이 기아'를 관람한다. 올해 MMA 2019에는 방탄소년단, 마마무, 청하, 헤이즈 등이 참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면서 “기아 브랜드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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