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는 기아차 디자인 상징인 '호랑이 코' 그릴을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면 그릴은 헤드램프 아래까지 확장된 형태를 띄고 있다. 기아차는 그릴과 헤드램프와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유기적인 연결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는 기아차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으로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전면 범퍼는 '쾌속선' 형상화해 유려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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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짧아지는 점선으로 연결된 리어램프 역시 끝 부분에 심장박동 형상을 적용했다. K7프리미어와 유사하지만 Z모양인 K7과 달리 K5는 'V'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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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한편 기아차는 다음달 신형 K5 정식출시를 통해 중형차 시장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K5는 신형 쏘나타 출시 후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기준 판매량은 K5 2893대, 쏘나타 1만688대로 약 3.7배 가까이 벌어져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콘셉트로 한 번에 봐도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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