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10월 3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한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종규 회장은 일찍이 '재무통'으로 불려왔다. 1973년 옛 한국외환은행에 입행해 이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따고 1999년에는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자리까지 올랐다.
금융권에 돌아와서도 2002년 KB국민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이후 2010년 KB금융지주 CFO를 역임하며 재무 역량을 발휘했다.
KB금융지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이사회 운영, 주주권리 보호, 위험관리, 내부통제, 공시 등 기업의 지배구조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금융기관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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