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11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12개월 기준)는 2.62%로 지난주보다 0.01%p 높았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87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머스트삼일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이었다. 이 상품들은 2.62%의 금리를 제공한다. ‘비대면-정기예금’은 스마트폰을 통해, ‘e-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안국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정기예금(비대면)’이 각각 2.6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정기예금(비대면)’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2.55%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의 ‘OK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는 2.5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3년제 정기예금으로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0.1%로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 시 가입일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바로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영진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은 각각 2.5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금화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한성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역시 각각 2.5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각각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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