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총 주문금액 조회 서비스로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을 통해 이용한 금액이 확인 가능해졌다.
배민 측은 30일 총 주문금액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배민을 통해 결제한 금액을 모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가 개시되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금액을 확인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 일부는 자신의 총 주문금액 조회 내역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배민 총 주문금액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대중은 자신의 이용 금액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자신의 소비 습관을 확인하고자 배민 총 주문금액을 조회해 본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많이 이용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금액에 놀랐다", "이렇게 많이 썼다니 당황스럽다"라는 등 상당한 이용 금액에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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