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이 밝혔다.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지난 7월 서울양원지구에 이어 올해 2번째다.
청약은 다음 달 11~12일이며,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계약은 내년 2월이며, 입주기간은 오는 2022년 8월이다.
고양지축(A1) 신혼희망타운은 750호를 공급하며, 공공분양주택은 500호다. 분양가는 2억9500만~3억7400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 적용된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의무가입 조건이 있다.
남양주별내(A24) 신혼희망타운은 380호를 공급한다. 이중 공공분양주택은 252호이며, 분양가는 2억4700만~3억1300만원이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의무가입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청약은 다음 달14~15일이며,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계약은 내년 2월,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이다.
신혼희망타운 입주자에게는 연 1.3%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한다.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의 일부를 기금과 공유하는 전용 장기대출상품을 연계 지원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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