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는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보고서 부문 대상과 전체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각사 지속가능보고서를 중요성·이해가능성·신뢰성 측면에서 심사해 선정한다.
기아차는 보고서 부문 대상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중요성(86.9점), 이해가능성(94.05점), 신뢰성(84.52점) 부문에서도 전체 평균(75.46점)을 훨씬 뛰어넘는 총점 89.29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기아차의 비전, 지속가능경영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경영측면에서의 성과 및 발전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읽기 쉬운 보고서로 발간 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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