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59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35가구다. 일반 분양 전용면적별로는 59㎡ 13가구, 84㎡ 122가구다.
2016년 입주한 래미안 신반포 팰리스는 35층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아크로 리버뷰 신반포,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신반포 센트럴 자이도 최고 35층 규모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잠원동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 새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며 “입지적 장점과 규모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강남 대표 부촌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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