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민서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전에도 세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채민서와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한 판사에도 비난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으로 3회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피해자 측에게 별도의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 집행유예냐, 이정도면 음주 장려 아니냐", "상습범인데 집유라니", "집행유예 준 판사, 당신도 피해자가 될 거라는 걸 왜 모르나", "지금까지 운이 좋아서 상해나 사망자가 없었다지만 그 운이 언제까지 따라주겠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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