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
4일 예약 판매 시작, 20일 순차 배송 일정이며 색상은 코스모스 블랙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출고가 16만 4999루피로 한화 약279만 원이기에 국내 시장과 차이가 거의 없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인도 출시에 대해 14억 명 인구로 잠재력이 높은 인도 시장을 집중 공략을 삼성전자가 이어간다고 분석한다.
이미 삼성전자는 2018년 8000억 원을 투자하여 인도 노이다 공장을 건설하고 스마트폰 생산 규모를 확대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인도 프리미엄 폰 시장에서 중국 원플러스와 1위 경쟁 중인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이 출시된 1분기 44%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뒤 2분기에는 22%로 2위를 기록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