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올해 7월부터 토지 및 물건 조사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보상계획 공고가 완료되면 감정평가를 실시해 이르면 12월부터 토지 매수를 위한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구간 보상 계획은 별도 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상 계획 공고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등은 공고 기간 내에 한국감정원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토지 소유자는 보상 계획 공고가 끝난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개월 내에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9일 안산시청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는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1988년 정부의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후 오랜 기간 지체돼 온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토지보상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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