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표는 이날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글로벌 펀드의 해외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2008년에는 약 3조 10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약 6조 5000억달러를 기록해 대체 투자자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윤 대표는 “2018년 기준 글로벌 사모시장 펀드레이징 규모는 약 7480억 달러로 2017년보다 약 282억 달러 늘어나면서 3.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미국과 아시아의 최근 펀드레이징 속도는 늦춰진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대륙별로 보면, 북아메리카는 약 149억 달러가증가해 4480억 달러를 기록했고, 유럽은 190억 달러가 늘어나 19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는 22억 달러 감소한 780억 달러를기록했고, 나머지 국가는 34억 달러 감소한 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 투자 규모는 중국의 최근 경제 상황으로 투자가 줄어든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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