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인프라 확충에 따른 도시화와 외국 자본 유입 증가, 유도성 등 역시 부도산 가겨 상승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최근 국제 상황을 조명하면서 “국제적으로 실질금리가 하락하는 시대 도래로 미국의 실질금리는 하락하다 2017년 이후 최근 소폭 반등했으나 독일은 재정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주요 국가의 집값 추이에 대해서는 “2000년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 국가들의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세계 44개 도시가운데 미국, 한국, 홍콩 등 35개 지역의 집값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공급차원에서 보면, 2차대전 이후 철도건설 중단으로 실질적인 토지공급이 감소했으며 선진국의 주택공급또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2004년에 주택 착공호수가 약 210만호였다면 2009년에 약 50만호까지 급락했다가 2014년 이후 100만호 이상을 기록하며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표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발전과 도시화, 유동성 등이 집값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하는 것으로 꼽았다.
윤 대표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자유로운 자본이동으로 외국인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며, “편의성과 직업 안정성의 이유로 대규모 도시들이 확대되고 있으고, 2008년 이후 유동성 공급에 따른 부동산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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