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국내시장에 출시된 정수기 가운데 처음으로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기존에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출수구와 받침대가 좌우로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또한, 출수구 코크 부분을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UV LED 코크 살균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1시간마다 스스로 작동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셀프케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UV LED를 코크에 5분간 쐬어주면 세균이 99.9% 제거된다.
그리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인 것은 물론 3단계 복합필터가 물속의 미네랄을 그대로 남기면서 불순물과 유해 물질을 깨끗이 제거한다고 LG전자 측은 홍보한다.
이 제품의 월 사용료는 3만 3900원부터 3만 6900원이고 색상은 실버, 로즈, 화이트 등 3가지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정수기 렌탈서비스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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