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감정원이 8일 주간 아파트 동향 가격을 발표했다. 조사 기준은 지난 5일까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안 발표일이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는 서초(0.06%), 강남(0.05%), 송파(0.04%) 등 강남4구의 재건축 단지들은 대체로 하락 내지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와 선호도가 높았던 신축과 준신축은 상한제 영향을 받지 않아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영등포(0.02%)와 동작(0.02%)은 신축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재건축 단지 등 매수심리 위축으로 상승폭이 축소했고 구로(0.03%)는 신도림 등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하락폭이 –0.10%에서 –0.06%로 축소했다. 중(0.04%)과 서(0.01%)는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나온 급매물이 소진되고 저평가 됐던 단지들이 상승을 이끌었으나 미추홀(-0.14%)과 계양(-0.13%)은 휴가철 비수기와 노후 단지 수요 감소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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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0.30%)은 지난주(0.42%)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원문동 대단지 및 재건축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다. 용인 처인구(0.20%)는 산업단지 조성과 신대지구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용인 수지구(0.17%)는 성복역 롯데몰 완공 예정 등으로 상승했다.
안성(-0.20%), 파주(-0.14%), 고양(-0.12%) 등은 수급 불균형으로 하락했다.
지방은 대체로 하락폭이 커졌다. 5대 광역시가 0.01% 하락했고, 8개도는 0.12% 하락했으며 세종도 0.10% 하락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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