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6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인도네시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해당국가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현지 고객 최적화를 진행했다.
군도 국가 여건상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감안해 신호세기를 앱에서 보여주고 앱 구동 및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 OTP(일회용비밀번호) 카드를 스마트폰 방식의 m-OTP로 대체함으로써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자주 쓰는 기능을 아이콘 클릭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위젯 이체’ 기능도 포함했다. 계좌 조회·공과금 납부·외환 송금 등의 업무를 위젯으로 등록할 수 있다.
루피아 통화와 미국 달러 계좌간 환전 이체시에는 자동우대 환율 적용으로 편리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미니멀 컨셉의 쏠 캐릭터도 활용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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