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CC)의 통합 포인트(마일리지)인 ‘유니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 ‘원에어(유니마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마일은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500원당 10마일씩 무제한 적립되고, 통신요금 자동이체‧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500원당 20마일, 저비용 항공사 6개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1500원당 30마일씩 적립된다.
유니마일을 사용할 수 있는 저비용항공사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이다. 모든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무료 다이닝 서비스(터미널 1·2 총 4개 매장)는 국내 카드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무료 기내식이 없는 저가항공 이용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첫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동반자 무료 식사권 제공(선착순 500명) 혜택과 이벤트 기간 중 적립된 유니마일과 동일한 금액을 캐시백(최대 10만원) 해주는 ‘더블업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