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1일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를 밀반입한 혐의로 이씨를 입건했다.
이씨는 소변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검찰 조사과정에서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조사 이후 긴급체포나 구속영장 청구 없이 이례적으로 이씨를 귀가 조치했다.
이와 관련해 CJ 측은 “현재 확인 중인 상태”라고 답했다.
이씨는 2013년 CJ제일제당 입사 후 현재 식품전략기획 1팀 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이다희 전 skyTV 아나운서와 재혼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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