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문정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경제 및 환율 전망'을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 별 동향을 살펴보고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외환마케팅부 전문강사가 KB 수출입 신상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보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하정 전무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환율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 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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