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여 개 업체들의 상품 거래 및 물류 정산 대금 약 500억 원을 평소보다 약 1주 가량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이런 노력들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협력사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동반성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실제로 BGF리테일과 1990년 1호점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생활용품 중소제조업체인 한국쉬즈라인의 경우, 상생펀드 등 BGF리테일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지난 30년여 간 CU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BGF리테일과 한국쉬즈라인의 협업은 단순히 납품-판매의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트레킹, 경영 특강, MD와의 대화 등 열린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정착시키며 업계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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