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뱅크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왼쪽부터)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 / 사진=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반기 기준 첫 흑자를 냈다.
14일 한국금융지주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상반기 95억8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65억6600만원의 순익으로 출범 1년 8개월만에 분기 기준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이번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2분기 순익이 30억1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줄었다. 하지만 반기 기준으로 보면 작년 119억9200만원 순손실로 적자였던 데서 흑자로 돌아섰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4일 카카오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카카오가 현재 한국금융지주의 주식을 매입, 34% 지분율의 최대주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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