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에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선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019년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으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선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선출 외에도 행사 기간, 행사 내용, 업계간 협력방안, 참여 기업 모집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해 관련 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위원원은 그동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해 왔지만,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는데 공감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행사 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행사로 만들어 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협의된 행사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업계와 정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행사 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며, 10월 중 최종 행사 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