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네 곳의 주요 현장을 잇따라 점검했다.
먼저 동소문로44길 용암사 앞 ‘동일하이빌’ 인근 교통신호 설치 현장으로, 이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내부순환로 램프와 대형마트 진입 차량으로 인해 아파트 진출입이 불편하고 교통정체가 잦은 곳으로, 구는 교통섬을 제거하고 도로를 포장해 좌회전이 가능한 진출입로를 확보하며 주민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어 하월곡동 ‘아름드리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시설물과 조명 상태를 점검하고, 장위4구역 도로 정비 현장을 찾아 재개발로 인한 도로 상황을 확인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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