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이 지원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지속가능 100’을 선정했다. 전 세계를 이끄는 약 2000명의 리더,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개를 대상으로 10개 기준 및 43개 지표를 적용한 지속가능성을 지난 5월부터 심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CJ제일제당과 비비고가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인물 100명, 기업 60개, 브랜드 40개를 시상하는 자리에서 CJ제일제당과 비비고 브랜드가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고려한 책임 있는 생산, 글로벌 친환경 바이오 등 포용적 성장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했던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 경영활동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고, UN지원 SDGs협회로부터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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