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비아이의 마약 사건 연루설에 휩싸였다.
최근 비아이의 과거 마약 사건이 드러나면서 YG 엔터테인먼트 식구 이승훈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디스패치가 복원한 가상의 카톡 채팅방에는 이승훈과 비아이의 마약 공급책 A씨가 비아이의 마약 양성 반응을 놓고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먼저 이승훈이 카톡을 통해 A씨를 다급히 찾았다. A씨에 따르면 이승훈은 비아이와 만난 사실을 물은 뒤 답장을 빨리 달라며 비밀 메시지로 자신의 연락처를 보냈다.
A씨는 이승훈이 비아이가 YG엔터테인먼트 자체 마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이승훈의 연락 이후 A씨는 양현석과 대면했다. A씨는 그 곳에서 진술 번복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양현석은 "그러한 사실이 없다"며 반론을 제기해 양측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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