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동원F&B가 13일 장 후반 증가세다. 대체육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3시 7분 현재 동원F&B는 전 거래일 대비 6.22%(1만7500원) 증가한 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F&B는 올해 2월부터 미국의 대체육류 브랜드인 ‘비욘드미트’와 수입 계약을 맺고 국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대체육류는 국내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채식주의자들의 수요와 최근 큰 문제로 떠오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같은 질병이 창궐해도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곽광을 받고 있다.
맛 또한 과거와 달리 실제 고기의 맛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에서 대체육류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