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는 글로벌 거래소, 규제기관, IT계열사 및 정보벤더 등 파생업계 관련 기관이 전용부스를 운영하며 유럽지역 기관투자자 및 브로커 등 약 2000 명의 내방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유럽 최대의 파생상품 업계행사다.
특히 영국은 외국인 통합계좌 시행 이후 투자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세일즈 핵심 지역이다.
한국거래소는 영국 현지 기관투자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등 신상품을 마케팅했다. 또한 브렉시트 이후 영국 금융시장 전망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지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노력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미주·유럽·아시아 등 파생상품시장 주요거점 지역에서 현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국제행사 참여 및 1대1 개별 미팅 등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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