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1일 열린스타트업기업지원센터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하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내 스타트업기업지원센터 ‘KRX-IBK(창공, 創工)’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1월 9일 부산시 및 IBK기업은행과 함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본사 내 스타트업기업지원센터 조성 및 입주기업 선정 등을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288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최종 15사를 선정했다. 15사외에 해외 스타트업 기업도 별도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스타트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기반 창업 준비 기업 또는 초기 스타트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 및 코넥스, 코스닥시장 상장절차 등 자본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거래소 이사장은 “KRX-IBK(창공)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BIF내 초기 스타트업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견인차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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