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김영배 드림지역아동센터 대표(오른쪽)가 지역아동센터 개소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이 지난 27일 서울 드림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 및 KRX 제휴센터 지정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가정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건물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KRX지원 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태어난 드림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낙후한 시설 및 비좁은 공간 등의 문제로 20명의 아동들이 교육과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공간재배치, 창호 교체 등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 및 학습실도 새롭게 꾸미게 됐다.
재단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전국 총 29개소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제휴센터 지정을 통해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 파견, 동절기 식품지원, 재활용 PC 지원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각종 재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한국거래소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기업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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